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소개, 줄거리, 느낀 점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도준이, 내 손자다. 낼 젤로 마이 닮은 내 손자~

소개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을 원작으로하는 드라마이다 
순양이라는 대그룹의 오너 뒤를 관리해주는 비서가 순양그룹가의 막내 아들로 회귀하며 인생을 사는 판타지 드라마이다.

기회 의도 
순양 家의 충직했던 머슴, 윤현우-
몸과 마음을 다 바친 노력의 대가는-
인생... 로그아웃!
그러나!! 그가 눈을 뜬 곳은..
1987년의 대한민국-- 순양 家!!
재벌 집 머슴녀석, 윤현우에서
재벌 집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인생... 리부팅!!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반전-
인생 2회차가 시작되는데...

출연진 
윤현우 : 송중기 - 흙수저 없는집 장남  주인공
진도준 : 송중기 - 금수저  순양가의 막내아들.  회귀 된 몸의 주인 
진양철 : 이성민 - 순양그룹 총수. 순양물산 회장
이필옥 : 김현 - 진양철의 아내
진영기 : 윤제문 - 장남. 순양전자 부사장
진동기 : 조한철 - 차남. 순양화재보험 사장
진화영 : 김신록 - 장녀 고명딸. 순양백화점 대표
진윤기 : 김영재 - 이복 막내 아들. 진도준 아버지 
진성준 : 김남희 - 진영기아들. 장손
진예준 : 조혜주 - 진동기 딸
모현민 : 박지현 - 현성일보 사주의 장녀. 진성준 아내
서민영 : 신현빈 - 서울 중앙지검 검사
오세현 : 박혁권 - 투자의 귀재.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CEO
이항재 : 정희태 - 순양그룹 비서실장

줄거리

IMF 위기에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진 자동차에 다니다 실직한 아버지와 공무원준비하는 동생을 부양하는 윤현우 고졸 특채로 순양그룹 오너가의뒷처리를 하며 종처럼 개처럼 일한다. 어느날  진성준 부회장의 지시로 해외에 비자금을 꺼내로 가게되는데 누가 사주했는지 모르지만 신경민 대리에게 돈을 뺏기고 총에 맞아 바다에 떨어진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흑백의 세상에 진윤기 고문의  아내인 이해인이 '도준이깼니' 하며 말을 한다. 주위를 보니 거리는 1980년대 모습 그리고 자신을 반기는 할머니 그뒤는 모두 순양가의 가족들이었다. 1987년 진도준으로 환생한 윤현우는 자신의 순양가의 막내 손자이고 순양그룹의 창업주 진양철을 만나게 된다.  과거로 환생한 사실을 알게된 윤현우는 환생이전 원래의 부모님을 찾아가지만 자신의 흔적은 없었다 . 이에 도준이된 현우는 순양가의 막내 손자로써의 삶을 살아간다. 
진성준의 거짓말 백자항아리 사건, 대통령후보 밀기, 비행기항공 사건, 분당신도시 땅, 서울대 법대입학, 오세현과의 만남,
한도제철 인수,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서울시장 밀기 등등 차례차례 순양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계획하고 실행한다.
시대적 사건들을 이용하여 자신에게 유리하게 진도준은 사업을 꾸려가는 스토리이다.

느낀 점

판타지 드라마이다. 회귀 환생 드라마 처음에는 재미있을까 하다가 드라마를 보고 소설도 읽어보게 된다. 드라마에서 진양철 회장의 연기는 정점을 찍었다. "임마가" "니 뭐가 갖고싶노?"  "내 무섭다" "이진양철이가~" 회장의 말투가 머리속에 맴돈다. 이번드라마에서 송중기는 큰 어떤 연기가 필요해보이지 않았다. 나레이션이 계속 나와서 배경과 설명을 해주었고 부자집 도련님의 연기만 남아있었던거 같다.  더불어 모현민 박지현이라는 새로운 여자배우가 주목받게 된다. 주인공 여자친구보다 외모가 화려하고 예쁘게 나왔다. 오죽하면 진도준에게 꼬리까지 치는 씬이 등장 할 정도니 드라마는 소설과 결과가 다르다 소설은 모든 순양가를 주인고이 다 가지게되는 복수를 완성하지만 드라마는 다시 현실로 회귀해서 자신의 원래의 삶을 산다. 좀 아쉬웠다 현실의 삼성, 현대의 회장님들을  모티브한거라 대기업전체를 가지게 되는게 사이다인데.. 
소문이지만 뭔가 재계의 압박이 있는건지 소설과 결말을 다르게 보였다. 송중기는 이 드라마로 가정사 이후 주목받는 드라마가 되었다. 판타지 드라마라 현실과는 전혀 다르지만 실제 있었던 사선 사고를 바탕으로 재력을 쌓아가는 걸 보는 재미는 대리 만족을 느끼게해준다 다만 코인이나 로또같은 것은 배제가 되어서 좀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