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소개, 줄거리, 느낀 점

거짓말 같은 곳에 거짓말처럼 만나서 거짓말 같이 사랑하게됬다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를 소개 하고자 한다.

소개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를 소개 합니다.
재벌 2세 패션 업계 사장 윤세리 토네이도에 휩쓸려 북한에 불시착하고 그녀를 지키려는 리정혁의 로맨스 드라마이다.
그리고 손예진과 현빈 서지혜 이라는 비주얼 갑의 배우들과  그리고 감초들의 주역인 부대원들 양경원, 이신영, 유수빈, 탕준상 과 사택 마을 김선영, 김정란, 차정화 들의 캐미가 소소하면서 흥미진진하고 북한의 생활 모습에 재미가 있다.

드라마의 기획의도를 일부를 보면 

각종 식자재와 짝퉁 명품 가방, 한국 드라마와
온갖 의약품, 달러 등이 오간다는 북한 장마당
평양의 청담동이라는 려명 거리의 백화점 풍경
남한의 70년대 영화와 매우 흡사하다는
북한 TV 드라마 속 미남 미녀 배우들
그 유명한 평양냉면 뿐 아니라
개성김치보쌈, 명태식해와 가지 순대, 어복쟁반,
가릿국밥, 인조고기와 조개 불고기 등
이름도 생소한 북한의 먹거리들...
우리와 같으면서 다른 그곳의
소소한 일상과 무엇보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
토네이도 타고 다른 세상으로
날아갔던 동화 속 도로시처럼..
한 여자가 돌풍을 타고
한 남자의 세상에 뛰어든다.
라고 나오는데 
북한이라는 곳을 드라마에서 보여주니 신기하면서 궁금함이 해소가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손예진 현빈은 실제 사랑을 하고 결혼까지 하게 된 화제의 드라마이다.

줄거리

대한민국에서 잘 나가는 패션회사 세리스초이스의 CEO. 한국에서 손 꼽히는 재벌가의 막내딸 윤세리 
그룹을 물려받으라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스포츠웨어 기능성 실험을 위해 기상이변으로 인한 거대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패러글라이딩을 타다 북한에 불시착 한다. 리정혁에게 발견되고 북한에왔다는 말에 멘붕이 된다
우여곡절 끝에 리정혁과 5중대원들로부터 아주 운 좋게 도망치나 결국 다다른 곳은 북한의 사택마을이었다. 남한으로 왔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이 도달한 곳이 남한이 아니라 북한의 마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패닉에 빠진 세리를 조철강이 차를 타고 지나다가 볼 뻔 했으나, 정혁이 세리를 자신의 집으로 피신 시켜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다.
마을에서 자신의 신변을 들켜 정혁의 약혼자라는 거짓말을 하게되고 북에서의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훨씬 이전부터  연결이 되어 있었다. 
나중에 세리는 스위스에서 죽고 싶었을 때 다시 살도록 마음을 바꾸게 한 노래가 정혁이 죽은 형을 위해 만든 자작곡이고, 
스위스에서 이미 만났던 인연을 확인한다. 둘은 나중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에 빠진다 
여러 사건과 사고를 지나 둘은 결국 환상적인 배경의 판타지같은 사랑을 완성 한다. 비현실적이기도 하지만 이들 만남 자체가 판타지였기에 가능한거 같다.

느낀 점

배우 손예진 참 예쁘다. 나이가 들긴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예쁘다.  그리고 현빈 참 잘생겼다 오똑한 콧날과 턱선 참 부러운 비주얼의 몸매 필자는 현빈을 실제로 본적이 있다 헬스장에서 가까이 봤는데  몸매 얼굴 말이 필요없이 잘생겼다.
그런데 드라마에서 보니 화면에 더 잘나오는거 같다. 
손예진도 예쁘지만 현빈을 보려고 이드라마를 보게된다. 에피소드중에 대형 매장앞 문을 열어주는 도어맨(현빈)이 화제가되는게 실제로 일어날듯한 일일것 같다. 군복을 입으니 멋없어야 하는데 멋있고 몸매 비율이 좋아 더 잘 어울리고 수트를 입으면 또 세련된 도시남자가 되어서 여성들의 마음을 녹이고 눈에 하트를 담게하는 배우이다.
판타지 드라마라 유치할수도 있지만 사택마을 여자들의 연기와 캐미가 정감이가고 마음이 쓰인다. 
자신들이 살고있는 세상이 전부가 아닌데 보고 있으면 북한에서 전부 남한으로 데리고 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두사람은 현실에서는 가능성이 절대없다 하지만 이를뛰어넘서 두배우가 실제 사랑을하고 결혼하고 출산까지 선남 선녀가 만났다.  현빈을 좋아하는 분 손예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추로 추천해 드린다. 티격태격 밀당에 서로를 생각하는 깊은 마음까지 게다가 남자가봐도 부러울 비주얼과 재벌이라는 설정까지 모든게 완벽하다 할만큼 풍족한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