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드라마 소개, 줄거리, 느낀 점

2023. 4. 12. 11:48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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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드라마를 소개하고자 한다. 진한 여운과 진정한 어른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한국인의 정을 보여주는 드라마 이다.

소개

나의 아저씨는  뭐랄까 나에게 숙제를 남기는 듯한 운을 남기는 드라마이다
김선균과 아이유의 관계는 보호자와 아이일수도 아니면 레옹과 마틸다같은 느낌을 들게할수도 있다
가볍지 않은 주제와 의외로 쉽게 해결되는 일들이 사회의 문제점을 이겨낼수있는 지혜를 알려주는 것도 같다.
드라마 속 주인공 남자들은 전부 능력자다.
의사 변호사 사업가와 같은 선망의 직업을 갖고 있든가,
기억력 추리력 같은 탁월한 지적 능력을 갖고 있든가,
아예 현실세계의 어떤 구애도 받지 않는 외계에서 온 사람이든가,
어떤 식으로든 능력자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 실제 그런 능력자들이 있었던가.
있었다고 한들, 그런 능력자들 덕분에 감동했던 적이 있었던가.
여기 아저씨가 있다. 우러러 볼만한 경력도, 부러워할 만한 능력도 없다. 그저 순리대로 살아갈 뿐이다.
그러나 그 속엔 아홉살 소년의 순수성이 있고, 타성에 물들지 않은 날카로움도 있다. 인간에 대한 본능적인 따뜻함과 우직함도 있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인간의 매력’을 보여주는 아저씨. 그를 보면, 맑은 물에 눈과 귀를 씻은 느낌이 든다.
길거리에 넘쳐나는 흔하디 흔한 아저씨들. 허름하고 한심하게 보이던 그들이, 사랑스러워 죽을 것이다. 눈물 나게 낄낄대며 보다가, 끝내 펑펑 울 것이다.

줄거리

건축구조기술사. 순리대로 인생을 살아가며, 절대 모험을 하지 않는 안전제일주의 주인공 박동훈
여섯 살에 병든 할머니와 단둘이 남겨졌다. 꿈, 계획, 희망 같은 단어는 쓰레기통에 버린 지 오래. 버는 족족 사채 빚 갚는다. 그래서 하루하루 닥치는 대로 일하고, 닥치는 대로 먹고, 닥치는 대로 산다. 이지안 
동훈은 한직인 안전진단 팀으로 밀려났고, 대학 후배가 대표이사로 머리 위에 앉아있게된다 그런데 아내는 후배인 상사와외도를 한다. 자식도 멀리 유학보내고 아내가 사법고시붙어서 돈을 잘 번다. 반면 자신의 형제들인 형과 동생이  인생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즐겁다고 낄낄대는 속없는 인간들이라 고맙고 다행이다. 
그런데 이상한 애를 만나게 되었다 바로 이지안 아이는 차갑고 무언가 서늘하다 그리고 조심해야 될거 같다.
지안은 사채업자로부터 벗어날 좋은 기회를 잡았다. 죄책감 따위는 없다. 그래서 아저씨 박동훈에게 접근하는데... 이 아저씨, 깊이 알면 알 수록 더 궁금하다. 처음에는 이용하려했다 그런데 아저씨를 좋아하면서 지키고 자신도 지키게 된다
자신의 마음에 죄책감으로 아저씨를 떠나려하지만 아저씨의 도움을 입는다 그리고 그 모든 관계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연으로 가져보지 못한 안정된 지인들을 얻게된다.

느낀 점

처음 시작은 정말 궁하게 그리고 자극적이고 불편하게 시작이 된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데 돈도 없다 그래서 살기위해 무엇이든지한다. 커피믹스가 식사가 유일한 저녁이 될때도있다.  소문이 나고 전과자라는 말이돌면서 살인자라 소문나지만 사실은 정당방위고 전과 기록도 남지않는 거였다 나쁜 인간들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면서 시샘을 받고 남들보다 불리한조건에서 팀을 꾸려나가는 동훈은 가족관계는 글세 아내는 바람나고 자식은 유학가고 외로워보인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자신이 외롭고 힘들다는것을 모르는 것처럼 다른사람을 위하는 일을 잘한다. 남들 보지못하는 것을 보고  섣불리 판단도 안하고 알고 있으면서 꾹꾹 눌러 참다가 필요할때 터트리는 
성인의 마음? 자세를 잘보여준다 하지만 그형과 동생은 지르고 본다 한쪽이 답답하다면 한쪽은 뚫어주는 작가의 센스?. 동훈의 부름에 단번에 달려오는 형과 동생은 누가봐도 가족이자 든든한 지원군이다 이 지원군이 지안에게도 안정감을 주는 큰역활을 한다. 할머니 요양병원 문제가 해결되고 지안에게 아저씨는 사실상 보호자같다. 모르는것을 알려주는 부모들처럼 아이는 알려달라고 안했지만 필요할거라 생각해서 알려주는 고마운 존재 이자 감사한 분들 이런분들에게 연락해서 감사와 고마움을 표시해보면 어떨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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